크로플 먹고 싶어서 '쿠팡잇츠' 배달앱으로 주문했어요.
크로플이란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기계에 구운 것입니다.

한동안 가로수길에서 줄 안 서면 먹지도 못하던 크로플 맛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새들러 슈페너라고 커피가 있길래 같이 주문해봤습니다.
새들러 하우스 로고가 참 감성적이라 더 좋아집니다.

세트메뉴는 '플레인' 뿐입니다.
저는 세트메뉴를 주문하지 않았어요.
그냥 각각 맛을 보고 싶어서 3가지 맛을 주문했습니다.
플레인 1
치즈 1
바질 1
크림치즈(영양부추) 1개
새들러 슈페너
+배송비

'새들러 슈페너'라고 하는 커피입니다.
크림과 커피를 같이 먹을 땐 단맛이 없는 라테구나 했는데
크림만 먹어보니 단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첫 번째로 기본 크로플 입니다.
옆에 같이 있는 건 크림치즈예요
크로플이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양도 넉넉합니다.

글 쓰는 와중에도 너무 먹고 싶어요.
같이 주문한 소스가 없었더라도 순삭 했을 거예요.

크로플의 사이즈는 큰 편입니다.
하지만 하나로 배가 부를 정도는 아니에요.

이건 치즈크로플 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단맛과 동시에 짠맛이 같이 느껴집니다.
맛있어요.

냄새만 맡아도 너무 좋은 바질크로플입니다.
크로플에서 바질과 레드페퍼의 깊은 향이 납니다.
바질소스에 레드페퍼가 곁들여져 있어서 처음에는 생소했는데
자꾸 생각나는 그런 맛이어서 이것도 좋아합니다.
새들러 크로플은 뭐하나 빼놓지 않고 다 맛있어서 한 번에 다 주문해서 맛을 보고
어떤 맛을 계속 먹을지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정석적인 맛을 좋아하신다면
기본 크로플을 주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제 포스팅이 좋다면 구독과 공감 눌러주세요!
포스팅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칸티 골드블라썸 모스카토 (1) | 2021.08.01 |
---|---|
프리미어 프로 시퀀스 알아보기 (11) | 2021.07.23 |
프리미어 프로 기본 알기 (8) | 2021.07.22 |
상상속의 블로그 개설 (9) | 2021.07.22 |